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천423개 기관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됐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55점을 받아 A등급(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최우수기관이 받는 평가 전년도 공단부담금의 2%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며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전국 1천725개의 입소정원 30인 이상 평가를 받은 시설 중 충북도 내에서 6번째로 높은 순위로 입소정원 92명의 요양시 설과 이용 정원 15명의 주간보호센터를 병설 운영하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타운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전 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 재단이 2012년부터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