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6일 천안 직산읍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사고가 발생한 현장과 유사한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옹벽 설계도면에 따른 시공 준수 여부와 현장 내 근로자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상범 본부장은“우리 관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시 점검을 통해 동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