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의 강사로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가 초청돼 ‘복합위기 시대, 차이나리스크와 기업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또한 스타트업 소개 코너에서는 AI 집필 환경 기반의 크리에이터 도서 전문 D2C 출판사 BOOKEND가 소개됐다.
강 교수는 “국내 기업은 중국의 정책 변화와 경향을 파악해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시장·부문·지역별로 특화된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태희 회장은 “출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와 깊은 역사를 가진 대전산업단지라는 대전만의 자원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 문제에도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