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군수는 먼저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인 야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씨름, 탁구, 족구, 축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회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은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열정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을 직접 보니 매우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며“환절기에 건강과 체력을 잘 관리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해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보은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 보은군은 25개 종목에 일반부 선수 291명, 학생부 선수 22명, 임원 83명 등 모두 396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