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다음 달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거쳐 저녁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90분간 실내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충북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스테파니 지작(Stepanie ZYZAK, 미국, 바이올린), 정잔보(Zhanbo ZHENG, 중국, 비올라), 안젤라 박((Angela PARK, 재미교포, 한국명 박진영, 첼로), 훌리오 엘리자데(Julio ELIZALDE, 피아노, 미국) 등 총 5명의 저명한 음악가들이 챔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품격 높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증평군이 문화가 융성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