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1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및 일반 안 8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4일과 25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1회 추경예산 심사에 들어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32회 임시회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약 1조 595억 원 대비 약 1281억 원 증액된 1조 1876억 원 규모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기 의원이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답변자로 나선 김창규 시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의 필요성', '제천역~명동로타리까지의 낙후된 도심개발 계획', '예술의 전당 준공 후 주변 정비계획' '제천역광장 정비계획'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와 관련 '사업추진 배경과 주요현황', '사업추진 조직과 주체별 역할', '상권특화거점 조성사업', '상권특화 거리조성 사업', '상권활성화사업', 주요성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