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G, 잎담배 농가 이식 봉사 ‘구슬땀’

17년째 이어온 온정 손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17 14:2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4일 KT&G 임직원들이 경북 문경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17일 KT&G에 따르면 농가의 경작을 돕기 위해 위해 경북 문경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약 2만주의 모종을 이식했다.

KT&G는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잎담배 생산 기술을 전수하고자 2007년부터 17년째 잎담배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잎담배 농가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 등 총 33억3600만원을 잎담배 농가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