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충청본부에 따르면 도담관리역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철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참가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철길건널목 앞에서 일단 정지, 전차선 주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 않기, 선로 무단통행 금지 등 철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접 걷기 및 마라톤 대회에도 참여했다.
이유정 도담관리역장은 “캠페인으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교통문화가 확산돼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