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개원 7주년을 맞아 전문가 기조 강연·발표 및 진흥원 성과공유회 개최로 산림복지 미래 역할 모색과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포함 학계, 대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돼 산림복지 발전 관련한 의견 공유의 장이 열렸다.
1부 행사는 주요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영상·축사로 시작해 진흥원의 ‘新 경영전략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2부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기조 강연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현황과 미래는?’으로 시작됐다. ‘산림복지 트렌드 및 전망’,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 ‘산림복지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좌장 김기훈 국민대 교수 및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3부 행사는 진흥원 내부 우수사례 공유와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토론을 통한 향후 진흥원 발전 방향 논의, 직원 참여 ‘우리가 직접 뽑는 진흥원 혁신공모전’ 등의 개최로 더욱 다채로웠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복지 미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