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이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철도 공익사업 발굴을 위해서다.
주제는 기차역, 열차, 직원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파워포인트 제안서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선발 통한 최종 5개 팀에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으로 각 5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상 선정 팀은 코레일 ‘사회공헌 서포터즈’로 선발돼 제출 아이디어 사업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새로운 철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