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윤원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중간고사 시험기간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총장님께 바라는 점을 적으며, 현장에서 대학생활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수렴된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황윤원 총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온 학생들에게 활기찬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중간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중원인들 옆에서 항상 귀기울이고 응원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학생은 “중간고사로 인해 심신이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총장님의 소소한 배려와 관심으로 힘을 얻게 되었다”며, “늘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인자하신 총장님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은 2021년 취임 이후 ‘학생이 먼저인 대학’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학 구성원들과 격의없는 소통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