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이 헐커스주식회사와 학생선수 육성에 손 잡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헐커스주식회사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선수 육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헐커스주식회사와 이뤄졌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 및 우수 팀을 대상으로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컨디셔닝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대전교육청은 우수한 학생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선수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시스템을 운영하며,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서부교육청은 학생 선수가 주변의 관심과 격려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선수 육성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영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