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라고 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2023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 결의대회, 반부패의날 운영,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등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도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시민들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