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장은 이날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도청 각 사무실과 충남도서관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관장은 “충남도서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충남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출신인 이 관장은 1987년 사서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장, 대전 유성구 도서관장, 유성구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