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만삭의 D라인... 밀착보호 '행복한 로마의 휴일'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가 로마의 휴일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배가 부른 만삭의 모습인 케이티의 편안한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났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 역시 모자와 선글라스, 편안한 차림으로 한 손에는 종이가방을 들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특히 길거리에서 만난 팬들과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지난 1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혼인신고와 임신소식을 함께 전해왔다. 송중기는 올해 1월 "내 곁에서 날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는 2022년도부터 한국에서 살기 시작했다. 현재는 송중기와 친정 부모님과 함께 이태원 신혼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의 아내로 알려지기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꽤 알려진 얼굴이었다. 대부분의 활동을 이탈리아에서 했고 광고 활동으로는 조지 클루니와 함께 찍은 네스프레소 CF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