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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오는 28일 대전서 첫 지휘봉 잡는다

오후 7시 30분 대전예당 아트홀서 대전시향·최나경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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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3 12:22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지휘자 김선욱·플루티스트 최나경·대전시립교향악단 협연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영국 리즈 콩쿠르 사상 최연소이자 아시아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28일 대전예당 포디움(지휘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협연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KBS 교향악단, 영국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서 지휘자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와 비엔나 심포니의 수석으로 임명될 만큼 세계적인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 당일 최나경은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브람스 제1번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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