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5개 선정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성장환경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3 10:5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영동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기업 지원과 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영동군이 공모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유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기숙사 신축사업 1개 △휴게실 설치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3개 △기반시설 조성사업 1개 등 총 3억원 규모,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업과 근로자가 영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군이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군은 특히 기숙사 신축사업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게실 설치 및 작업공간 보수 사업을 통해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업 능률 및 근로자 만족도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서도 기숙사 신축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공모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함께 기업인들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해 기업 성장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닦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은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제조업체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창업․공장설립 상담 및 인허가서류 작성 지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인정정보 제공 등의 민원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지역 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