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문학관 첫 번째 기획전시인 '독립서점 소개전' 개막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이날 진행은 지난 2009년 '문학사상' 등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미 시인이 맡으며, 기획전시 참여자들이 콘서트 주인공이 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관 전시 기획자로부터 듣는 전시 해설과 아티스트 유진솔의 축하공연, 참여자들과의 교류 시간까지 준비돼 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은봉 관장은 "올해 문학콘서트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