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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 조기 검진 위해 소망병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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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3 10:31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음성소망의료재단 소망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음성소망의료재단 소망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진단 필요시 치매진단검사와 감별을 위한 진단의학검사와 뇌영상촬영(CT 또는 MRI)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이 가까운 소망병원에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을 기존 3개소(괴산 성모병원, 진천중앙제일병원, 생극 현대병원)에서 소망병원까지 4개소로 늘리게 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를 등록해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도 1년간 제공하고 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에 앞장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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