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는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초청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1작품이 초청됐다.
이번 초청된 상명대 단편영화는 모의고사를 치른 4명의 친구가 성당 지하실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껴 장소를 향하지만 예상치 못한 경험이 시작된다는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는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가 지도한 2022학년도 2학기 ‘영화제작’교과목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촬영 이동섭(19학번), PD 김민지(20학번), 조명 정현진(17학번), 미술 김성은(21학번), 동시녹음 장규리(21학번), 편집 이태인(20학번)이 참여했으며 박서경(18학번), 이용민(20학번), 임승택(17학번)이 출연했다.
지도교수인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는 “시나리오에서부터 편집, 믹싱까지 모두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지난 학기 ‘영화제작’ 교과과정에서 제작된 단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은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영화인으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