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 요가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부 및 태아건강과 출산장려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교, 골반강화, 분만과 진통 완화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20분까지 서구문화원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488-5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출산·양육 장려를 위한 대책 수립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