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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큰 호응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6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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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5 14:2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청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급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양교육지원청 추천으로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을 선정해 17일 상진초(5∼6학년 55명)를 시작으로 18일 영춘초(3∼6학년 34명), 19일 어상천초(3∼6학년 15명), 매포초(4∼5학년 28명), 21일 단양초(5학년 36명) 순서로 진행됐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강의로 참석한 초등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세무부서 공무원들 세정팀장 김기창, 지방소득세팀장 조성우, 이윤미 주무관, 지창현 주무관 등이 교사로 나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교사로 나선 공무원들은 세금의 필요성과 PPT로 퀴즈 등을 활용해 단양군은 왜 세금을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종류와 납부방법, 단양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과, 4월 28일까지 접수하는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설명하여 자연스레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단양과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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