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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최우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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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5 14:2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 여성의용소방대가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 최우수, 생활안전강사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단양 여성의용소방대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충북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에서 최우수, 생활안전강사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소방안전 강의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 육성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대회는 생활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분야별 1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양군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대회를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24일간 시나리오 작성, 발표자료준비, 발표연습 등 체계으로 준비했다.

이번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단양 여성의용소방대는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18개 시·도와 다시한번 자웅을 겨룬다

단양소방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준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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