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지난 17일부터 28일지 2주간 장애 인권 교육과 장애 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단 '얼쑤' 문화 공연과 배리어프리 영화 '반짝반짝 두구두근' 관람 등 장애 공감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군 단위 최초 특수학교이자 학교기업인 예산꿈빛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틀림과 다름이 아닌 어울림으로 일상적인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이 다 함께 노력하자"며 "교육청도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특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통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