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은 전남 완도군과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완도전복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특산물 활용 공동상품 개발, 지역축제 상호 교류 등에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마니커F&G 최장호 대표, 위메프 신희운 전략제휴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자 간 지역특산물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마케팅·홍보, 유통 등에 관한 협력을 이어가며 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 등에 관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금산군, 완도군, 마니커F&G가 협업으로 공동 개발한 제품인 ‘금산인삼 완도전복 삼계탕’이 출시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군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군, 육가공전문기업 마니커F&G, 한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위메프와 금산인삼‧완도전복 판매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특산물 활성화 상생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