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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해안 新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눈앞”

66m 둘레 스카이워크타워 6월 완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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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7 14:4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성스카이타워 공사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베일을 벗고 화려한 자태를 들어냈다.

이에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서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발맞춰 노을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군도 18호선 선형 개량사업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서부면 해안의 新 랜드마크로서 홍성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유인 시설로 크게 전망되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이 65m의 미적인 감각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수직 타워로 조성하고 있으며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리아스식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고 탁 트인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을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스카이타워 완성에 이어 관광도로 개발, 야관경관 명소화 사업 등 남당항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산불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서부 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응원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총사업비 130여억원을 투입해 네트 어드벤쳐 놀이시설, 화려한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 광장, 트릭아트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을 조성했으며 아이와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네트 어드벤쳐 놀이시설은 온비드 입찰을 통해 운영업체 선정 후 오는 5월 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고 분수 광장은 보령댐 저수율 저하에 따라 급수 제한이 풀리는 데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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