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4 4·10총선 누가뛰나] 장동혁·나소열 대결여부 주목

보령·서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28 11:32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신준섭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3선을 지낸 텃밭으로 지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바통을 이어 받은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당시 원내대변인에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 새 지도부에 원내 대변인을 유임해 여의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장동혁 의원의 재선 가도에 아직까지 특별한 경쟁자가 보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거론된다. 최근 당내 및 지역 행사 참여 행보를 넓히고 있어 사실상 출마를 굳힌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의 경우 장동혁 의원 당선 이후 당초 보령시·서천군 지역 당직자 대부분이 빠진 상황이어서 재정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나 전 부지사는 선거 득표율 현황을 보면 경쟁력이 없다는 지적보다 총선 때마다 떠오르는 보령 Vs 서천 지역 구도싸움에서 밀린다는 분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이른바 ‘나소열 대안론’을 놓고 당내 설득과 봉합이 선결과제로 대두된다.

지난 6.1보궐선거 직후 당내 보령시·서천군 일부 핵심인사들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의 구심력 부재 목소리가 봉합국면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