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일 대전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놀고(GO)! 웃고(GO)!' 행사를 진행한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가족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자 '지구를 살리는 장난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난감 무료 수리 및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부모-자녀 체험 활동 '나비 피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 △놀이체험실 무료입장 △포토 부스 △동물 상자 속 행운의 선물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민경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반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 양육 친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육아종합지원센터.(042-721-1256)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21년 3월에 설립됐으며, 유성구, 서구, 동구 총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