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3년 연속 기관표창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징수 기여도,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해 종합평가 했다.
시는 세무조사, 제도개선, 납세편의시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방세 3432억원을 징수하고 세무조사로 17억 원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7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조세정의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시는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추진,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홍보 플랫폼 구축, 운산면 산불피해자 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3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8회, 장려상 3회를 수상하며 세정 분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