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무료 법률상담 버스를 찾아주세요"

신탄진·천안삼거리·천안호두 3개소 예정... 예약·당일상담 가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2 16:15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2일 내담자가 법률상담버스를 찾아 자문을 구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최근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앞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접근성 좋은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 휴게소장 협의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가 찾아가는 법률상담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함이다.

버스는 민·형사·행정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화물차 운전자, 휴게소 이용객·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탄진휴게소에서 시작해 오는 7월 7일 천안삼거리, 9월 8일 천안호두에 확대 예정이다.

상담예약은 경부선 15개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일상담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세사기 및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