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중호 조합장은 지난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간 농협직원으로 재직하며 성실과 봉사의 자세로 근무하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첫 조합장으로 발을 내딪었고, 2019년 재당선되어 올해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연임 당선되었다.
이원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 성장하고 있다. 20년도에는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협 전국 2위 달성하였으며, 21년, 22년 각각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달성 탑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원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정성을 중요시하였으며, 포도‧복숭아 농가 등 경영비 절감과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호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발굴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