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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 현안 점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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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3 11:35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중회의실에서 중구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현안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사진= 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중회의실에서 중구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현안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기획재정부에서 캠코에 위탁해 진행 중인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만 3232㎡ 규모로 건립해 2025년 4월 준공 후 정부 기관 4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관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청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로, 관련 종사자는 500명에 달한다.

계룡건설산업㈜ 외 4곳이 공동도급하고 건설사업관리(CM)는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진행했다.

그간 구는 발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조해 건축물 해체,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4월 착공했다.

이날 보고회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D 가상공간 설계) 설계 시현, 드론 기술을 이용한 입체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안전·품질관리는 물론 소음과 교통 장애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대표 건설사로서 계룡건설산업㈜가 지역업체 하도급률 75% 이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중구 재도약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시켜 공사 관계자와 함께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뿐만 아니라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대전 제2 수목원을 포함한 보문산 관광 개발사업,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대전도심융합특구 등으로 변화되고 발전될 중구의 모습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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