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면에 따르면, 문화 소외계층의 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문화누리장터 매대를 설치해 수공예품, 체육용품 등을 전시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카드를 쓸 수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장터가 열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