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명소 야외공연장을 활용, 시민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28일 기준 대전시 소재 전문예술단체로, 최근 3년간 2년 이상 지역에서 정규공연 실적이 있고, 1시간 이상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최대 1000만원이며, 지역 명소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오는 9월~11월 중 2회 공연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오는 24일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