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영화·애니메이션인 '쥬라기공원', '어벤져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과 굴다의 '첼로협주곡', 스트라빈스키 발레모음곡 '불'가 이규서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객원지휘를 맡은 이규서는 20세 나이에 예당 무대에 지휘자로 데뷔, 현재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1위 입상한 바 있다.
티켓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