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시설로, 연간 8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단양소방서, 민간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재호 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홍대 기술사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구조물, 기계설비, 전기, 안전, 관광객 이동 동선 등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을 개선해 이용객들이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민관 전문가가 함께 실시한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점검해 개선함으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2017년 조성 후 단양군에서 운영하다 2022년부터 공사에서 위탁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