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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재개장 한 달 만 23만명 방문

예산군 오픈 후 주말 2만여명 시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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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7 09:16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지난 4월 1일 재개장한 예산시장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일 재개장한 예산전통시장이 한달간 2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인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예산시장 재개장 및 추가창업 16개소를 통해 예산시장 청년창업을 실현시킨 바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장을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가장 주목받는 전통시장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재개장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메뉴는 저렴하고 신선한 제주은갈치를 비롯해 볼카츠, 수제어묵, 만두, 소시지, 고기튀김, 빈대떡, 우동, 꽈배기, 전통주 보틀샵 등이 있으며, 기존 메뉴에 풍성한 메뉴를 더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평일에는 6000~7000여명, 주말에는 2~3만명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재개장 이후로는 현장 취식 외 포장까지 기획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음식 또는 주류 등을 구입해 돌아가는 풍경이 일상이 됐다.

이번에 선발된 추가 청년창업자들은 400여명이 응모해 그 중 10여명이 선발돼 창업자에 맞는 메뉴에 맞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한 달간 휴장 및 정비를 하고 재개장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방문을 해 주실까 염려와 걱정도 있었지만 재개장 한 달 만에 전국에서 23만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추가적으로 시장을 찾아주신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정비를 통해 예산시장과 예당호 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8월에는 지역맥주를 선보이는 비어페스티벌과 10월에 개최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국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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