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이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간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5월 1일(화)부터 16일(화)까지 충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6명의 원어민 교사가 체험 중심 회화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음악, 공예, 스포츠, 요리,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은 연 4회를 운영하며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기수마다 주제를 달리해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다.
이광우 충북도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계시민교육부의 담당자(043-251-871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