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태흠 지사, 중앙부처 장·차관 만나 ‘국비 확보·현안 해결’ 지원 요청

해수부 등 4개 부처…도정 현안 ·정부예산 반영 건의 ‘현장행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8 17:42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10조 확보 및 도정 현안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위해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났다.(왼쪽은 사진은 김지사, 박보균 문체부 장관, 오른쪽 사진은 김 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사진제공=충남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10조 확보 및 도정 현안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위해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났다.

김 지사는 8일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먼저, 해수부를 찾은 김 지사는 조승환 장관과 면담을 갖고 ▲도 바다역 조성시범사업(1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40억원)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5억원) 등 신규사업 8건 81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20억)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15억)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154억) 등 도정 현안 5건 209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자부에서는 장영진 1차관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품기술 상용화(예타선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예타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 정책화) 등 4건에 대한 국가정책지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과기부에서 이종호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국·공립 전문과학관 설립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