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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통 타향골, 시그니처메뉴 ‘따귀탕’ 밀키트 출시

대전 대표 맛집... 특허받은 감자탕 온‧오프 매장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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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8 19:0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45년 전통의 대전 대표는 맛집 타향골이 최근 시그니처 메뉴인 '따귀탕'을 밀키트로 출시했다. (사진=타향골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45년 전통의 대전 대표 맛집 타향골이 최근 시그니처 메뉴인 '따귀탕'을 밀키트로 출시했다.

따귀탕은 너무 맛있어 따귀를 맞아도 멈출 수 없는 뼈다귀 해장국에서 유래한 이름만큼이나 개성 있는 맛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40만 그릇 이상 판매된 따귀탕은 지난 1월 뼈해장국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까지 획득했으며, 간편한 밀키트로 출시되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밀키트로 출시된 이후 대전시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두 번의 라이브쇼핑에서는 방송 10분 만에 350세트가 모두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조병근 타향골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 밀키트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수년간 연구하여 만들어낸 밀키트 제품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특허받은 감자탕인 따귀탕은 현재 2~3인분 패키지가 출시되었고, 이달 중 1분 싱글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따귀탕 제품은 타향골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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