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시회는 매년 4~5회 실시되며 이번 전시회가 올해 첫 행사다. 전자상거래로 물품·서비스를 구입할 때 유의사항에 대해 피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알린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해외사기의심 사이트 피해 4배 증가! 소비자 주의 필요해’, ‘숙박예약 플랫폼, 상위에 노출되는 상당수가 광고 상품이에요’, ‘음식점의 58.8%, 매장 가격과 배달시 가격 달라요’ 등이 있다. 최근 꼭 참고해야 할 유익한 소비 정보 총 30점을 포맥스보드 패널로 만들어 선보인다.
또 ‘헬스장 계속거래,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해외직구 가이드편’ 등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환경 보호 장바구니를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송병희 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물품 구매 시 유의하셔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시와 현장 상담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