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격려행사에는 이병도 교육국장을 비롯한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강화훈련 일정을 점검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교육청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 훈련을 추진했다.
충남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11개 종목에 총 343명(선수 144명, 임원 및 보호자 199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선수단의 고른 활약을 통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종합 2위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스포츠 종목에 참가하는 손지원 학생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