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교육장과 김 군수는 영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단양군은 올해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비 1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18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9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