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내 공연장·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예술인(단체)이다. 단체의 경우 참여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300만원이며, 지역 내 공연장·갤러리 대관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에만 적용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