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1036명 가운데 75%(777명)가 합격했다.
지난해 2회 검정고시 합격률(65.73%)보다 9.27% 포인트 상승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의 박춘희(75) 씨와 초졸의 문미경(76) 씨, 중졸의 김준호(76) 씨다.
박 씨는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를 준비, 지난해 1회 시험에서 중졸을 통과한 데 이어 1년 만에 고졸 시험까지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졸과 고졸 시험에서는 각각 3명, 4명의 만점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