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은 이날 앙성면 본평리 산46-64번지 일원을 조건없이 충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시는 기부채납으로 인근 시유림과의 집단화한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중립실현 등 공익적 미래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석오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채납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효용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