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10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내달 19일에 유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취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