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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마음건강 사업’ 호응…“어색한 대학생활 상담으로 적응했어요”

신입·유학생 대상 이음 멘토링…컬러 테라피·또래상담으로 교수·동기 소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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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0 16:5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학생상담실이 지난달 공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학생상담실이 신입생, 재학생들의 주도적 대학생활을 돕는다.

10일 배재대에 따르면 학생상담실은 마음건강 사업을 통해 신입생,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주도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에 앞장서고 있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활 나래 프로그램, 이음 멘토링, 공감 힐링 워크숍, 또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학생활 나래 프로그램은 신입생 대학생활적응을 위해 지도교수와 동기 간 소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음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 및 유학생을 포함한 복학·전과·편입 등 학적상태의 변화를 겪는 학생들에게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정보 공유와 심리적 지원을 통해 학교적응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공감 힐링 워크숍은 컬러 테라피를 통해 학업과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관리, 소통 과정으로 유대감 형성, 타 학과 학생들과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위해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지훈 씨는 “미션 수행을 하면서 동기들과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지연 학생상담실장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인격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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