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교수는 대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의 책임운영기관 지도교수로 참여하며 과학·융합인재교육 활성화 및 여건 개선과 교원 전문성 신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은 고교생들이 특정 연구 주제와 관련해 해당 분야에 권위 있는 대학교수의 도움을 받고 대학의 최신 연구 장비를 활용해 실험·연구를 진행한 뒤 연구보고서나 논문 등 전문성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4년째 책임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전지역 고교생들이 R&E 과제를 연구함으로써 창의성을 가진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