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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강태공 자리 '도전'…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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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1 13:0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루어낚시대회 개막식 장면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제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쏘가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기관산업, NS 블랙홀 등 수십여 곳의 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루어 낚시인 수백 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첫날 오후 8시부터 전국 강태공과 단양을 찾는 관광객, 군민들을 위한 유명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MC 이호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미스터트롯 2에서 실력파로 인정받은 하동근과 트로트 가수 소명, 김양, 소유미, 향토가수 금수봉 등이 참여해 대회의 흥을 더한다.

이어 대회 이틀째 본격적으로 전국 최강의 강태공을 가리게 된다.

대회 결과 개인전 1등 상금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과 단체전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품 등을 각각 수여한다.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및 가족들을 위해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김경호 화백 그림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는 한국쏘가리협회 홈페이지(www.kssa.co.kr)로 사전접수된다.

참가비는 상해보험 포함 성인 남자 3만 원, 청소년 및 여성은 2만 원이며 안전장비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대회 기간인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전 5시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는 루어낚시 대회는 남한강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강은 맑은 수질과 잔잔한 여울로 쏘가리가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많이 운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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